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신규 3단계 kr 인터넷 주소(도메인) ‘ai.kr’, ‘it.kr’, ‘io.kr’, ‘me.kr’의 일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2년 만에 새롭게 도입되는 kr 도메인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에 맞춰 인터넷 주소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신규 3단계 kr 인터넷 주소(도메인) `ai.kr`, `it.kr`, `io.kr`, `me.kr`의 일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kr 도메인은 연간 약 2만 원 내외로 등록할 수 있어, 해외 유사 도메인(약 10만 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ai.kr’은 인공지능, ‘it.kr’은 정보기술, ‘io.kr’은 디지털, ‘me.kr’은 개인을 상징하는 의미 외에도 이용자가 원하는 해석에 따라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주소지를 둔 법인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영문 2~63자의 숫자·하이픈(-)을 포함한 조합으로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은 15개 도메인 등록대행자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 및 기술과 연계된 도메인 수요를 반영해 신규 kr 도메인을 도입했다"며, "기업과 개인이 새 도메인을 통해 브랜드를 보호하고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