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파주시는 올해 5월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교육을 관내 중·고등학교 11곳에서 실시하고 2025년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파주시, 2025년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 마무리.12일 파주시는 지산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중·고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 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대상, 안전 수칙, 주요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학생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수요 조사를 지속 추진하고, 최신 사례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보완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이용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의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