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일) 13시 30분,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일),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와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거점 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환자들의 안부를 묻고, 연휴 기간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의료진에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병원장,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와 면담하고,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 의료 관계자는 “의료대란 사태에 서울시에서 재난기금을 배정해 줘서 정상으로 오기까지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의료 현장을 점검한 오 시장은 “서울시는 연휴에도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경증 질환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 주시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 명절 연휴,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서울시가 든든히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방문 소감을 전하고, 시민에게 비상의료체계를 알렸다.
한편 서울시는 경증 환자를 위해 설 연휴(월~목) 기간 하루 평균 2,700여 개의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이 연휴 내내 운영하며,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한다.
설 당일에는 450여 개의 병원과 800여 개의 약국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