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5일 본교 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광주형마이스터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광주공업고등학교, `제1회 광주형마이스터고 아카데미` 개최
이번 아카데미는 `교양과 실력을 갖춘 글로벌 기술 영재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광주공업고등학교의 교육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학교의 발전적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이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6학년도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요강 안내 ▲진로 및 취업 맞춤형 정보 공유 등을 진행했다.
학부모 김은진 씨는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형마이스터고의 교육 방향과 시교육청 정책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마이스터 교육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공업고등학교 박태호 교장은 "`광주형마이스터고 아카데미`를 정례화해 다양한 명장·명사 특강을 운영하겠다"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이스터 교육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