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기본교육,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 김태령 기자
  • 등록 2025-12-31 10:13:10

기사수정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기본교육,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3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모두에게 배움의 힘을 드리는 광주교육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6 광주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광주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광주교육은 굵직한 열매들을 수확하는 한해였다"며 "10년 만의 수능 만점자 배출, 2년 연속 시도교육청 `최우수` 평가, 진로진학지도사례 `대상` 수상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만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2026년 새해는 우리가 키운 `광주교육`의 열매들이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도약의 새싹을 틔우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26년에는 `기본교육`을 광주교육 4대 영역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공교육 안에서 회복하고 성장하며 행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기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을 중등까지 확대하고,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등을 통해 기초학력을 튼튼히 한다.

 

교원은 `수업성장 인증제`, 서·논술형 평가 강화 등을 통해 수업을 내실화한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광주형 마이스터고 예비학교`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독서 교육 프로그램 `다 함께 책으로`도 지속 운영한다.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을 수 있도록 언어문화 개선 프로젝트 `다정(情)다감(感)`을 시작하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안전한 상담 환경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민원 면담실`을 도입한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적 경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세계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시 교육청은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를 지속 추진하고, `이중언어 협력교사`를 활용한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에도 나선다.

 

광주학생들이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도록 `청소년 정치학교`를 확대하고, `광주민주주의역사누리터` 개관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촘촘하게 준비한다.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1월에는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을 개원하고 누구나 AI·디지털 교육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중·고 103개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JAM있는 과학 중점 주간`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해 광주교육은 어려운 재정여건, 새로운 교육과정, 디지털 교실 혁명 등 여러 난제 속에서도 교육공동체의 노력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광주교육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처럼 도약의 발판을 딛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본교육, 다양한 실력이 광주교육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며 "광주교육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연 최대 150만 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6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수도권 전세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를 연 최대 150만 원까지 ...
  2. GH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2026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긴급 관리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이 임대인의 연락 두절이나 소재 불명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나 피해복구가 시급한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내..
  3. 시흥시, 거북섬·배곧·안산 잇는 대중교통 확 뚫린다 시흥시는 거북섬과 배곧, 정왕동, 안산 반달섬과 서해선 원시역을 잇는 대중교통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안산 525번 노선을 운송 개시한다.이번 노선 신설은 거북섬과 배곧, 안산 반달섬을 연결하고 원시역 환승 접근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시는 배차간격을 줄이고 연계 노선을 보완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4. 중랑구, 상봉먹자골목 상생협약 체결 중랑구가 상봉먹자골목의 지속 가능한 상권 성장을 위해 임대인과 상인이 참여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5일 중랑구는 상봉먹자골목 임대인과 상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2025년 12월 20일 채결됐다.이번 협약은 상권 활성화 과정에서 임대료 상승으로 ..
  5. 수원시, 홍콩 기업 대상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홍콩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2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홍콩무역발전국 패트릭 라우(Patrick Lau) 부사장, 앤드류 추이(Andrew Tsui) 부실장과 홍콩 현지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 첨단 기술 기업 25개사의 경영진이 참석..
기본 사이드배너01-뉴스와이어
기본 사이드배너02-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