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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생활문화 경연 ‘노원스타N’ 개최…문화도시 향한 힘찬 무대
  • 김태령 기자
  • 등록 2025-08-01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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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분야 생활문화인 대상…장르·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
  • 본선 진출 20팀에 상금·활동 지원 혜택…내년 사업 자동 연계
  • 경연·축제·기회가 융합된 생활문화 활성화 모델로 주목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생활문화인과 동아리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경연형 축제 ‘노원스타N’을 개최한다.

 

노원스타N 포스터.

노원스타N은 공연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생활문화인 및 생활문화동아리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경연 형식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면서도, 그 과정 자체가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본 대회는 노원구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보컬·댄스·밴드·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에 설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소방공무원 직장 밴드, 청소년 댄스팀 등 이질적인 배경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노원문화재단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8월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1차 오디션을 통해 본선 진출 20팀이 선발된다. 최종 본선은 11월 15일 열리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에 참가자 간 상호 투표와 청중평가단 점수를 더한 다중 평가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팀당 20만 원의 동아리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순위에 따라 ▲1위 15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수여된다. 올해는 관객 호응도를 반영한 ‘청중평가상’도 신설되어, 가장 높은 청중 점수를 받은 팀에게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생활문화 활동가들이 가장 반기는 혜택은 ‘활동 기회의 확대’다. 본선 진출 20팀은 2026년 노원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대상자로 자동 선정되며, 대회 이후 지역 내 다양한 문화행사, 거리공연, 축제 무대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본선 무대는 지역 대표 공연장인 노원문화예술회관 은행나무홀에서 진행돼, 참가자에게는 전문 무대에서의 경험도 제공된다.

 

노원구는 그간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중 노원스타N은 ▲경연 중심의 참여 유도, ▲참가자 간 교류와 연대를 통한 지속 성장,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한 동기 부여 등을 통합적으로 실현한 사례로 주목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 직장인, 소상공인, 어르신 등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실천할 수 있는 도시가 진정한 문화도시”라며 “노원스타N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가 더욱 풍성하게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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